집에서 배달시켜 먹고 용기가 항상 참 버리기 아깝다생각하셨던 적 있으셨을 텐데요 화분으로 잘 이용하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게다가 씻을 때 고추기름 이물질 손 안 대고 씻는 꿀팁도 있어요
시작합니다
배달용기 재활용하는 법
화분은 다이소에서 사도 4000원가량 하더라고요
이것도 너무 아깝잖아요 용기를 화분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튼튼하겠더라고요
◆화분 만들기
바질, 페퍼민트, 루꼴라, 대파, 상추, 로즈메리 등등 키울 수 있는 게 정말 많아요.
파스타나 소고기를 구울 때 바질,
로즈메리만큼 좋은 향신료가 없어요
하나 키워놓기만 하면 정말 잘 커서 일 년은 거뜬하게 먹는답니다.
배달용기로 화분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아래 사진처럼 구멍을 네 군대를 뚫어주세요 여기로 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이에요.
꽃을 키울 때 바닥에 놓는 흙 이름을 상토라고 해요.
상토흙을 넣고 씨앗을 심고 물을 뿌리면 2주 뒤에 새싹이 올라오죠.
새싹이 올라오는 그 순간만큼 기분 좋은 것도 없잖아요??
우리같이 꽃을 심는 사람들은 실제로 지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아주 작은 새싹을 키워도 지구환경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흙을 깔아주고 씨앗을 뿌려주고 흙을 덮으셨으면,
이제 주의할 점이 있어요 물을 줄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맨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꼭 분무기를 가져와서 흠뻑 뿌려 줘야 해요
이유는 씨앗을 심고 물을 한꺼번에 주게 되면 전체적으로 물이
뿌려지지 않고 한쪽만 물을 너무 많이 주게 되거든요
그럼 씨앗이 움직일 위험이 있고,
또 너무 많이 주게 되면 그 안에서 새싹이 자라지 않고
썩어버리거나 곰팡이가 피게 돼요
그래서, 맨 처음 물을 줄 때는 흠뻑 주시돼,
분무기로 전체적으로 뿌려주시고
흙에서 물을 조금씩 뱉어내면 가장 이상적인 물 주기가 됩니다.
-아까 말머리에 배달용기 잘 닦아지지 않는 고추기름
손 안 대고 씻는 방법도 알려 드린다고 했지요?
그 방법은 바로바로! 햇볕에 말리는 거예요 햇볕에
그냥 노출만 시켜놔도 기름때가 없어진다는 사실! 꼭 써먹어 보세요!
또 저는 본업이 요리사다 보니 레스토랑에서 제가
키워본 결과 허브 종류는 햇볕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면 뻣뻣해지고
씹었을 때 식감이 질긴 게 느껴졌어요
고로 맨 처음에는 베란다 같은 환풍이 잘 되는 곳에는
놔두시고 햇볕은 하루에 30분 이상 노출되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그럼 처음에만 귀엽게 자라지 정말 3주만 지나도 집에 숲을 키우시게 될 거예요
-저랑 같이 홈가드닝의 세계로 빠져봐요 씨앗이나,
상토흙은 일 끝나고 집에 가시다가 다이소나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게 제일 좋아요 혹시 그것도
귀찮을지 모르니 제가 부업하고 있는 것 중에
쿠팡 파트너스도 하고 있는데 링크를 남겨 드릴게요.
홈가드닝 세트로 검색해서 남겨 드립니다
집에 가면서 사는 게 제일 좋지만 편한 것도 좋지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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