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버리지 마세요 이걸 이렇게 쓸 수 있어요
잘 오셨어요 이거 보시면 돈 버시는 거예요
집에 있는 김에서 나온 방부제가 있는 이유가
김을 최대한 눅눅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있는 거거든요
근데 이게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옷장에도 쓸 수 있고 장롱에 있는 이불 옆에 놔도
1년 내내 뽀송뽀송한 이불을 만나실 수 있어요
아! 방부제는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으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릴 게 있어요
방부제는 먹어도 무해한 제품이에요
아무런 탈이 없어요
심지어 방부제에 쓰여있는 글귀 보셨나요?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 마십시오'라고 적혀 있죠
방부제 중 파란색으로 돼있는 건 절대 드시면 안 되고
김에 들어가 있는 하얀색 알은 무해하다고 하니 마음껏 써봐요
약봉투에도 꼭 넣어야 하는데
그 이유도 알아봐요 시작합니다
김에 들어가 있는 방부제 잘만 써도
모든 곳이 다 뽀송뽀송 해요
제습기가 따로 필요가 없죠
특히 어떤 곳에 넣어야
효과가 좋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약봉투예요 사진에 있는 건
다이소 제습제인데
이렇게 가루약이 있는 곳에 같이 두면
약에 습기가 차지 않아
약이 뭉치지 않고 그 안에 내용물이
변성되는 걸 막아줘요
약에 습기가 차는 순간 곰팡이가 차고
그 약을 모르고 먹으면 거기 있는 곰팡이가
몸안에 들어와
복통, 설사, 식중독까지 걸려
더욱 아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1년 치 약 한 번에 보관할 때는
저렇게 보관해주세요
엄마 아빠한테 약이 있다면
이번에 효도 한번 해보세요
두 번째는 옷장에 옷들이 많죠
여기에도 습기가 차면 입었을 때
눅눅하고 기분 나쁠 때가 있어요
이때 정말 제습기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요
김밥에 있는 방부제만 버리지 않는다면
이것도 바로 해결 가능해요
방부제 참 쓸 곳이 많죠
제가 그래서 제목에 방부제 버리면
돈을 버린다고 얘기했어요
옷장에 2~3개 정도 넣어두면 1년 내내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이것 또한 습기가 있는 상태로 두면
곰팡이가 옷 전체로 퍼질 수 있다고 해요
그럼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살상 무기가 되는 거죠
이거 보신 분들은
절대 그럴 일 없으시겠죠
세 번째는 수건, 이불이에요
특히나 장마철이나 더운 여름철엔
습기가 온 집안에 가득 있죠
어떤 집은 습기가 75% 이곳도 있더라고요
이 정도면 사우나랑 별반 다르지 않죠
이불이나 수건 옆에
조그마한 방부제 하나씩 넣어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집에 수건 넣어 두는 곳에
하나씩 놔두면
샤워하고 수건 집을 때마다
확실히 기분이 좋아져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신발이에요
여름철같이 더운 날엔 당연히
발 냄새가 나게 돼있어요
사람인 이상 당연히 발 냄새가 나는 게
정상이에요 땀이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오히려 건강이 굉장히 안 좋다는 뜻이죠
어쨌든 냄새 바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신발 안에 방부제를 넣고 그다음 날 신으면
뽀송뽀송하게 마른 상태를 유지시켜줘요
수분이 안 남아 있는 상태라
냄새가 짙어지지도 않거든요
여기까지 방부제로 할 수 있는 것들 적어봤어요
정말 유용하게 쓰이죠?
아! 특이하게 롤로 만드는 롤 김치찜도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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