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빵만들기 5성급 호텔 레시피 그대로 가져왔어요 달콤하고 촉촉~함을 극대화 시킨 레시피

마늘빵 겉은 기분 좋게 바삭거리고

속 안은 엄청나게 부드러운 거 드셔 보셨나요?

그거 비밀이 있어요

 

오븐,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사용하실 때

바삭하게 하려고 약불에서 중간 불 사이가 아니고

사실 아주아주 약한 불로 해야 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또한 가지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바로 우유 에요

또 중요한 건 비율이죠 

 

아래에 완벽한 비율도 같이 써드릴게요

시작합니다

 

속 안이 촉촉할 수밖에 없는 마늘빵 만들기

속 안이 촉촉하게 하려면 수분이 들어가면 촉촉 해지죠

그런데 마늘빵에 물이 들어가면 눅눅 해져버려요

그런데 여기에 우유를 추가해주면 유분이 속 안으로 들어가

 

엄청나게 부드러워지는 거예요

버터 안에 우유를 같이 섞어서 쓰라는 말이 아니고

바게트에 우유를 먼저 앞뒤로 10초간 흡수시키면

 

속도 부드럽고 겉도 부드럽게 되는데

마늘 버터 바르고 구웠을 때 완성품이 겉이 바삭거린다기보다

버터 코팅이 살짝 구워진 거 같이 와삭거리게 돼요

 

엄청 유명한 바게트 전문점 업장 중 하나는 연유를 버터와 섞어서

사용하는데 저는 제가 일했던 호텔 꺼가 훨씬 맛있었어요

 

자 그럼 마늘바게트 소스 비율도 알아봐요

 

호텔 자체 개발 마늘빵 버터소스 황금 비율

버터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꿀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꼬집

파슬리 1꼬집

 

꿀과 버터, 설탕이 만나면 특이하게

빵의 바삭거림보다 와삭 거리는 식감이 나요

이제 딱딱한 버터를 녹여야 하는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손쉽게 녹일 수 있어요

너무 물처럼 녹아서도 안되고

너무 딱딱하면 바를 수가 없으니

 

전자레인지에 20초씩 돌려 가며 섞어 주는데

이 질감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주세요

 

 

전자레인지가 전자파 때문에 몸에 안 좋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죠

이거에 대해 짧게 말씀드릴 게 있어요

전자파에 대해 조사해봤는데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논문이 수두룩하고

 

또한 물을 진동시켜서 빠르게 열을 낼 수 있는

기계일 뿐이다 라는 결론이 나왔죠

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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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 요즘 떠돌아다니는 진실과 거짓 >

자 이제 정말 부드러운 마늘빵 만들어 봐요

 

속 안이 촉촉한 마늘빵 만드는 법

재료

바게트 빵 2 센티 컷

마늘 버터소스

우유 300ml+소금 1꼬집

 

만드는 법

마늘빵은 아래 사진과 같이 2센티로 잘라 달라고 말씀하시면

잘라 주실 거예요 이렇게 자르는 이유는

바게트를 우유에 10초간 담글 건데

 

잘못하면 과하게 흡수돼서 형태도 못 알아보는 마늘빵이 되거든요

그래서 두껍게 잘라줘야 해요

그리고 빵이 들어갈만한 그릇에 우유와 소금 1꼬집을 넣어 주세요

여기서 잠깐! 더 고소하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계란 1개 우유와 같이 풀어서 해주세요

 

레시피가 복잡해지면 더욱 맛있지만

복잡하지 않아도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해 드릴게요

 

그리고 앞뒤로 돌려서 5초씩 담가 주세요

그러면 적당한 양의 우유가 바게트 안에 들어갔을 거예요

 

1분 정도 다른 그릇에 옮겨 우유가 빵 안에 고루 퍼질 수 있게 기다려 주세요

아까 만들었던 버터를 위에 펴서 양쪽면 다 발라 주신 뒤

 

오븐, 에어프라이어는 180도 10분 돌려주시고

프라이팬에서는 불을 최대한 줄여준 상태에서

1분씩 빵을 돌려주며 구워 주세요

 

그럼 아주 촉촉하게 마늘 버터가 코팅된 빵을 드실 수 있어요

여기 위에 꿀을 조금씩 뿌려 주시면 촉촉함이 오래 가요

 

자 여기까지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마늘바게트 만드는 법

알려 드렸어요 지금 당장 빵집 가셔서 하나 만들어 보세요

빵집보다 훨씬 맛있으실 거예요

 

아!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어 보셨나요?

이 레시피는 캐나다에서 일할 때 스승님이 알려주신 레시피 에요

일반적인 레시피는 아니고 전문화된 레시피입니다

< 바질 페스토 파스타 몽테를 안 했으면 파스타 만들었다고 하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