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버터와 가공 버터의 차이점

가공버터는 버터와 혼합제를 넣어 만든 버터예요 고로 살이 더 많이 찌고 몸에도 더 안 좋아요

오늘 버터를 만드는 과정부터 가공버터엔 뭘 넣는지도 다 알려 드릴게요

시작합니다

 

참! 이것도 먼저 써봤어요

< 혈관에 끼지 않는 기버터 만들기 >

진짜버터와 가공버터의 차이점

◆버터 만드는 법

버터는 BC 3000년에 고대 인도에서 화장품이나 연고로 사용했다는 기록들이 있어요 그리스와 로마는 올리브기름을 식용했고 양, 염소 등 젖에서 치즈를 만들었어요

 

버터를 가정에서 만드는 방법으로는 원유를 실온에 두면 저지방 우유와 위에 떠오르는 크림이 있어요 그럼 그 크림을 따로 빼서 밀폐병에 집어넣어 주세요. 그리고 1시간가량 격렬하게 흔들어주면 분리가 되면서 버터가 돼요 더 쉬운 방법으로는 동물성 생크림을 사서 휘핑기로 계속 돌리다 보면 물과 지방이 분리가 되면서 버터가 만들어진답니다

 

◆버터의 분류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 안전처 식품 분류 기준법에 따르면, 

1. 버터- 수분 18% 이하, 유지방 80% 이상

2. 가공버터- 수분 18% 이하, 유지방 30% 이상으로 나뉘어 있어요

 

자 이건 진짜 버터의 식품유형이에요

 

반대로 이건 가공버터의 식품유형이에요

 

 

버터를 사실 때 유크림 100% 라고 적혀 있는 것이 혈관에 좋은 진짜 버터랍니다 또한, 무가염과 가염버터로 나뉘며 무가염은 소금이 없는 것, 가염버터는 소금기가 있는 버터를 말해요

 

요리사로서 이것에 대해 말하자면, 사실 가염버터와 무가염 버터의 소금기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요리할 때 무가염 버터 넣고 맛이 싱거우면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으면 가염버터가 돼요 그러니 고민하지 마시고 가격이 알맞은 걸 사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echire라는 버터는 가격이 평균 가격보다 5배 정도가 높은데 맛의 차이는 5배가 나지 않아요 물론 맛은 있지만 5배나 줘야 하는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죠

 

또한 혈관에 좋은 버터를 집에서 만들 수가 있는데요 버터는 가열할 때 녹으면서 밑에 하얀색 지방이 생기는데 그건 유단백이고, 거품은 버터 안에 있는 수분이 끓는 거예요 이때 온도가 높아지면 유단백은 타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이게 바로 안 좋은 성분이 타고 있는 것이니 분리해 주거나 높게 가열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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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린은 나쁜 버터 일까?

버터 중 하나인 마가린도 알아볼게요

1. 마가린은 나폴레옹 3세가 귀족들이 먹는 버터를 싼 가격에 군인과 서민들도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한 화학자에게 부탁을 했다고 해요 그 화학자는 초반에 마가린에 동물성 지방을 추출해 넣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냄새가 역하고 맛이 떨어져서 버터의 대용품을 만드는 사람에게 포상을 내리겠다고 공표했죠 그리고 한 화학자가 식물성 지방을 사용해서 마가린을 만드는 데 성공해요

 

이는 미국에서 2차 세계대전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버터를 만드는 가공업자들이 자신들의 밥줄이 끊기자, 식용색소를 넣지 말라는 법안을 발인하고, 급기야 마가린은 마약의 한 종류라고 주장했어요

 

2. 마가린은 가격과 보관성에 결코 나쁜 버터가 아니에요 매일 엄청난 양의 마가린을 먹지 않는 이상 건강에 심각한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지 않아요 현재 아주 유명한 프랜차이즈 회사 하나가 마가린을 버터와 섞어서 빵과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본 그 빵과 버터인데요 아웃백의 부시맨빵과 버터가 그것이죠

 

원래 알던 것에 기정사실화된 지식을 새롭게 얻는 것만큼 좋은 지식은 없죠

오늘 살 안 찌는 버터와 마가린도 알아봤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나요?

자 그럼 좋은 버터 제대로 아셨으니 좋은 한 끼 드시고 로또 되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참! 몸에 좋은 기버터 만들기도 보셔야죠

< 혈관에 끼지 않는 기버터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