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고르는 법과 등급의 비밀 및 먹지 말아야 할 우유

먹으면 살만 찌는 우유, 영양 덩어리의 우유

잘 오셨어요,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균수, 체세포수, 원유와 먹지 말아야 할 우유에 대해

써볼 건데요 체세포수와 세균수가 높은 게 좋은 걸까요?

 

우유만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찬 거 같고,

설사 및 피부에 여드름 같은 게 나시는 분들은 유당불내증

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이걸 극복하는 법도 있으니 잘 봐주시고

 

먹지 말아야 할 가짜 우유라고 불리는 탈지분유, 전지분유를 이용한

우유를 만드는 거에 대해 좀 써보려고 해요

 

또한, 우유를 잘 고르는 법과 마트에 가시면 우유가 부풀어 있는 게 있죠

이게 왜 부풀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해볼게요

시작합니다

첫 번째, 체세포수, 세균수 1등급이면 좋은 우유인가?

정답은 아니 요도 되고 네도 됩니다

좀 놀리는 거 같이 답변을 드리는 거 같아 마음이 쓰이는데

이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일단 1등급 우유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우유중 85%를 차지하고 있어요

나머지 15%만 2등급이라는 소리죠 그렇다면

 

2등급은 안 좋은 우유인가에 대한 답변도 궁금하시죠

전문가에 의하면 2등급 우유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해요

아래에 2등급과 1등급의 차이를 일단 봐주세요

그렇다면 저게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 궁금하시죠

세균수는 '우유 위생관리 지표'이고

체세포수는 '젖소의 건강 지표' 에요

 

그런데 이 표가 무색하게도 전문가는 몸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2등급과 1등급 둘 다 이미 너무 훌륭해서

등급을 나누는 게 무의미하다고 해요

네, 한마디로 우유회사의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건 있죠 저는 길을 가다가 에르메스 가방을 가지고 계신 여성이

샤넬백을 쳐다보는걸 종종 봤어요 그들 눈에는 특이하고 이쁜 거죠

 

우유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특정 우유를 살 때 명품우유 먹고 싶잖아요?

그럼 가격보다 가치를 보고 사게 되는 거죠

 

또한 우유가 체세포수와, 세균수 2개가 한꺼번에 1등급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

바로 설비가 둘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설비를 두 개 다 가지고 있을 때

 

저렇게 1등급을 두 개를 다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설비, 인력비용이 추가적으로 더 드는 거죠

 

이런 우유는 제가 알기로

서울우유 나 100%,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에요

참고하세요 (더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두 번째, 그렇다면 어떤 우유를 골라야 하나

좋은 우유라는 건 일단 자기한테 맞는 우유 인지부터 보셔야 해요

우리나라의 75%의 사람들이 유당불내증이 있는데요

 

우유를 섭취했을 때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나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봐도

공기만 빠지고 배에 뭔가 묵직하게 들어있는 느낌이 들고,

 

설사나 피부에 뭔가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게 바로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는 건데요

우유가 몸에 들어갔을 때 우유를 분해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게 하는 게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해서 그래요

얘 때문에 바로 설사나 피부에 뭔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럼 그냥 안 먹어버리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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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인간에게 필요한 5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먹는 게 훨씬 이익이에요

 

먹기만 해도 혈관이 뚫리고, 빈혈이 없어지며

특히 성장발육 촉진, 피부 광택, 골다공증 완화 등등

안 먹으래야 안 먹을 수도 없죠

 

이를 극복하는 물리적인 방법도 있어요 알려드리자면

바로, 하루에 우유를 조금씩 3번 정도 마시면 락타아제 효소가 조금씩 많아져요

그럼 점점 우유를 많이 먹게 돼도 이런 증상이 없어지게 되죠

 

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 있죠

이분들은 지방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병원에서 특히 강조하셨을 거예요

먹으면 찝찝하니 먹기도 좀 그래요

 

근데 또 영양분은 챙겨야 하니 이런 분들을 위해 나온 우유가

저지방 우유 에요 여기에도 5대 필수 영양소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영양분 챙기시길 바라요

 

세 번째, 먹지 말아야 할 우유

그렇다면 먹지 말아야 할 우유가 있을까요?

영양분이 많이 파괴된 우유는 있어요 위에 사진과 같이

탈지분유나, 전지분유를 쓴 우유인데요 

 

가루로 된 걸 풀어서 물과 함께 섞으면

우유가 되는데 이때 우유를 시중에 판매하려면

꼭 130도 이상에서 2초 이상 살균을 해야 해요

 

이때 정말 중요한 비타민C와 B 가 일부 손실되고

원유로 된 우유보다 영양분이 없고 맛이 싱거워요

영양분이 소실된 우유는 살만 많이 찌는 지방이 되겠죠

그냥 가격만 보고 대충 싼 거 고르시는 분들은 분유물을 드시는 걸 수도 있어요

 

아! 또 마트에 가면 우유가 조금 부풀어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건 우유에 있는 세균이 증식해서 부풀어 오르는 거예요

사서 드시면 바로 배 아파서 고생하시니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꼭 보시고 신선한 우유 즐기셨으면 해요

우유나, 초콜릿, 버터나 이런 유제품 들은

한 번씩 따져보시고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말 나온 김에 초콜릿 고르는 법도 알려 드릴게요

< 초콜릿, 가짜 초콜릿이 있고 진짜 초콜릿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