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수족관 카페, 어푸어푸 가격과 주차정보

잘 오셨어요 주차장 정보와 가격이 궁금하시죠

주차는 '어푸어푸' 네비 찍고 주차장에 들어오시면 주차장의 자리는 많았어요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지하가 자리가 많아요 참고하세요

 

가격은 밑에 자세하게 써드릴게요

아이와 너무 재밌게 체험했던 수족관이에요

어떤 파충류와 물고기가 있는지도

자세하게 써볼게요 시작합니다

 

영통 수족관 카페 '어푸어푸' 가격 정보

여기 바로 아래에 가격정보 사진으로 띄워 드릴게요 잘 보시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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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4개월 이상부터 1인당 음료+물고기 밥 = 12000원이에요

가격이 비싸긴 해요 하지만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청소부를 따로 두는 거 같았어요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그 어항 특유의 비린내도

많이 안 났고 물도 수시로 바꿔 주는지 깨끗했어요

테이블을 손으로 만져보면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관리를 잘해놨더라고요 아래 사진으로 보여 드릴게요

들어가자마자 결제하기 전에 아이들이 노는걸

찍은 거예요 앞에 테이블도 그렇고 딱 봐도 물도 깨끗해 보이죠

이런 곳 오면 놀이공원 온 거 같아서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졌어요

 

엄마 아빠 아이 3명 36000원 결제하고 음료 받고 바로 물고기 밥 주러 출발했어요

 

'어푸어푸' 수족관 카페 체험존 정보

테이블 앞쪽에 파충류들이 있어요 몸 색깔과 같은 곳에 있어야

파충류들은 안전하다고 느낀다네요

가장 왼쪽에 있는 도마뱀이 가장 예쁘게 생겼어요

 

직접 보면 색깔이 뚜렷하고 빛이 나요 직접 보셔야 무슨 말 인지 아실 거예요

두 번째 세 번째는 잘 찾아보시면 파충류가 숨어 있어요

직접 만져보진 못하지만 아이와 어디에 숨어 있는지 먼저 발견하면

서로 알려 줬어요 

 

또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아주 큰 사막거북이와 이구아나도 있어요

가까이 다가가면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이제 체험존이에요 기본적으로 손을 씻고 이용하실 수 있고

불가사리는 물속에 있는 걸 잡아서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닥터피시 체험존이에요

 

손을 집어넣으면 닥터피시가 계속 뽀뽀해준다고

아이가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이것만 1시간은 한 거 같아요

저는 자꾸 발이 넣고 싶었어요.. 아시죠 본능 같은..

다음으로 거북이예요 오른쪽에 노랗게 떠다니는 게 먹이이고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손만 내밀어도 거북이가 다가와서 밥 달라고 입 벌 리는데

 

이게 참 신기했나 봐요 옆에 아이는 거북이한테 직접 주려다가

거북이 입에 물렸어요 상처가 나진 않았는데 엄청 놀랐는지 울면서

엄마한테 달려가더라고요

 

거북이 체험하실 때는 어른과 같이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옆으로 돌아가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만지는 곳이 있어요

자고 있는데 건드리면 오른쪽 왼쪽으로 흔들거리면서

 

춤도 춘답니다 아이도 웃기는지 같이 웃었어요

마지막으로 벽면에 붙어 있는 물고기예요 이름은 빨간 물고기라고 하죠

얘네는 사람 손을 보면 40마리 정도가 한꺼번에 달려와요

음식 없다고 손바닥으로 펴서 보여주는데도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따라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따라온답니다

 

저는 여기서 10분을 보냈어요 혼자서 재미있더군요..

제가 계속하니까 옆에 아이가 와서 같이 놀아줬어요 자기도 물고기 좋아한다며..

엄마가 이런 곳에 데려와서 행복하데요 아저씨도 엄마 있냐고 물어 보더군요..

 

아이와 함께 가서 참 재밌었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봐서 힐링되는 하루였고

와이프와 아이와 제가 현재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어요

음료수도 맛있었고 다음에 갈 거냐고 물어보신다면

 

네, 아이가 원하면 언제든 가야죠 그게 제가 돈을 버는 이유 이니까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로또 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