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머리 해수욕장, 칼국수 문어 1마리, 새우 2마리, 조개 30마리 넣어 주는곳

방아머리 해수욕장 왔는데 먹을게 칼국수 밖에 없어서

당황하셨죠 여기 정말 카페 몇 군대랑 빵집 하나랑

나머지는 전부 칼국수집이었어요

근데 여기 중에 유명한 곳 3곳이 있었어요 제가 해수욕장엔 3번째 방문했는데

거기 맛집 3곳 전부 가보고 제일 맛있는 곳 추천해드리려고요

진짜 좋았던 건 칼국수에 토핑이 가득 들어가 있더라고요

 

맛집 소개 바로 해드릴게요

시작합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칼국수 맛집

가게 이름은 '하늘에 바다에' 에요

네비도 그쪽으로 찍어서 오시면 되고

해수욕장에 붙어 있어서 가게에서 바닷가가 전부 보인답니다

 

여기에서 칼국수 먹다 보면 마음이 뻥 뚫려요

한가로운 사람들, 사람들의 웃음소리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소리 등등 참 좋더라고요

 

방아머리 해수욕장 오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이것도 보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차 정보도 쓰여있고 샤워실이 없는데 어디서 씻어야 하는지도

아래에 써놨어요

반응형

<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차정보, 샤워기 설치 위치 >

 

자, 이제 칼국수 어떻게 나오는지 바로 정보 드릴게요

사실 나오자마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젓가락으로 바로 먹어서

헝클어 뜨렸는데 사실 이것보다는 더 멋지게 나오고

조개나 문어도 2배는 더 많아요

 

국물이 진짜 진했어요 해물육수를 따로 만들어서 부어 주는 거 같았어요

조개 30마리, 새우 2마리, 문어 큰 걸로 1마리 들어있었고

가격은 15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칼국수와 해물파전도 시켜봤어요

솔직하게 말씀 드릴게요 칼국수는 시켜서 드세요

해물이 정말 많고 문어도 살아 있는거 쓰는거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국물도 흠잡을곳이 없고 맛이 깊었어요

 

다만 해물파전은 해물이 거의 없고 딱딱하며 간장소스는 굉장히 묽어서

물에 찍어 먹는 느낌 이였어요 추천 드리진 않아요

 

그리고 사실 여기서 옆테이블에서 회 시켜 드시는 분들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오더라고요 아래 사진 한번 보세요

조개구이에 회에 한상차림으로 먹으면 저렇더라고요

가격은 10만 원대 였던 걸로 봤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들 사 먹었어요

 

바닷가에서 먹는 회인데 경치도 좋으니 훨씬 맛있겠지요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어요 손님들은 다들 웃고 있었고

알바분들 표정은 긴장해 있는 표정이었지만

 

음식이 맛있어 사람들이 많아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소리겠죠

 

저녁에 찍으면 가게 외부 모습인데 한눈에 봐도

조개구이집 같죠? 여기서 아마 칼국수를 거의 공짜로 주듯이 해서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이자 하는 게 목적인 거 같아요

 

우리는 그거대로 즐기면 될 거 같아요

칼국수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거든요

그럼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즐기시고

맛있는 한 끼 되세요

 

아! 내 돈 내산 리뷰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