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산책, 장안공원 성곽길은 여기가 사람이 없어요 주차 정보 드릴게요

산책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죠

그런데 여기에 사람들이 별로 없으면 더욱 좋은 생각들이

번쩍번쩍 들 때가 있어요 제가 매일 가는 산책로이고

 

갈 때마다 쾌적한 기분으로 돌아오죠

성곽 길중 제가 소개해주는 길이 가장 밝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무섭지도 않더라고요

 

어디 쪽에 주차를 하고 오면 좋은지 주차정보 등

전부 알려 드릴게요 시작합니다

 

장안공원 성곽길 주차 정보

여기는 바로 열기구 타는 곳이에요

이쪽 근처가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데 열기구 타러 온 사람들이 있지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추천드렸어요

 

네비에 '플라잉 수원'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여기로 주차하시고 바로 산책하실 수 있어요

 

자 이제 기분 좋은 산책 하러 가봐요 저녁에 야경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 드릴게요

 

성곽길 산책로 정보

딱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들어가서 보초를 섰다는 창룡문이 보여요

침략이 들어오면 사진처럼 벽에 구멍이 난 곳에서

병사들이 화살을 쐈다고 해요 

 

게다가 올라오시면 아시겠지만 성벽이 높아서

침략이 들어오면 멀리서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후세엔 우리처럼 이쁜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죠 선조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는 조금 더 산책해봐요

뒤를 돌면 이런 광경이에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진데

카메라에 이만큼만 담겼다는 게 참 아쉽네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차 위험도 없고 무척 넓어서 항상 상쾌해요

성벽 아래엔 평지가 길게 있어서 여기서 킥보드 타고 놀았네요

성벽으로 가볼게요

가는 곳마다 성곽길에 저렇게 조명이 있어요 어찌나 이쁘던지요

아이는 엄마와 여기서 킥보드 타고 싶다고 조르고 있는데

단호하게 못 타게 한 모습이네요

 

저 앞에 집처럼 보이는 곳 있죠 저기가 병사들이 근무를 하고

평상에서 쉬었다고 해요 저기로 가면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데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하겠다 싶었어요

 

신발은 벗고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평상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성벽 바깥은 이런 모습이죠 조명이 이뻐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선조들은 여기에서 무슨 이야길 했을까요

 

저는 여기서 야경 보면서 생각의 정리가 참 잘 되더라고요

바람은 솔솔 불어오지 마룻바닥은 시원하지

야경 좋지 사랑하는 가족들 내 옆에 있지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여기서는 그 누구든지 한가로워도 되고

생각을 정리하며 번쩍이는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고

아이와 와이프도 행복할 수 있겠다 싶어요

 

오늘은 수원 창룡문 근처에서 산책 어떠세요?

다 같이 행복해 지자고요

로또 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