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겉절이 양념 절대 실패 없는 한정식집 레시피

상추겉절이는 양념만 딱 맛있으면 그냥 그게 다예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금이 안 들어간다는 거예요 이유는

 

소금이 들어가는 순간 아주 빠르게 숨이 죽어서

가족들이 먹을 때 막상 식감이 형편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진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할 거예요

 

한정식집에서 실제 쓰고 있는 레시피니까요

믿고 써보세요 정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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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겉절이

◆재료

적상추 100g

청상추 150g

양파 1/4개

 

1. 적상추와 청상추는 함께 씻어주세요

적상추는 쓴맛이 있고 청상추는 단맛이 있는데

적절하게 섞으면 최고의 조합이 돼요

 

흙이 나오지 않게 3번 씻어주시고

3센티 크기로 손으로 잘라 주세요 칼을 쓰면 색이 빠르게 변합니다

 

2. 양파 1/4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자기가 썰 수 있을 정도의 최고로 얇게 썰어주신 후

물에 담가 양파의 매운맛을 빼주세요

5분간 빼주시면 충분해요

 

◆소스

마늘 3

청양고추 1

멸치액젓 1

진간장 3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1큰술 반

깨소금 2꼬집

참기름 1큰술

 

 

1. 마늘은 다져 주시고 청양고추는 모양대로 작게 썰어주세요

마늘이나 청양고추는 썰은 후 빠르게 좋은 향이 날아가요

바로 다져서 사용하시면 바로 훨씬 맛이 있으실 겁니다

 

2. 소스에 적힌 재료를 모두 한 곳에 넣고 섞어주세요

상추가 모두 들어갈만한 보울에 만들어 주세요

 

◆만드는 법

 

1. 소스가 담긴 보울에 양파와 상추를 넣고

아래에서 위로 아주 조심히 묻혀주세요

 

2. 만약 간이 약하면 진간장을 1큰술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3. 예쁜 그릇에 담아주세요

 

TIP.

상추에 소금이 닿으면 손님에게 나갈 때 잎 부분의 끝이 투명하게 변해요

당연히 식감도 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한정식집에서는 절대 넣지 않아요

 

또 소스가 황금레시피거든요 이 레시피로 봄동이나 부추에 정말 잘 어울려요

만드셔서 가족들이랑 꼭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맛있는 한 끼 드시고

로또 되는 하루 보내세요